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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오르고는 있다. 하지만 그래도 낮은 금리 때문에 돈을 은행에 맡기기보다는 더 나은 수익을 얻기 위해 주식이나부동산, 코인 투자가 많아지고 있다. 높은 변동성이 있는 코인, 자본금이 많이 드는 부동산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안정성,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한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

미니 스탁이란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국내보다는 글로벌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기업들에 투자하고 싶으신 분들도 많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생각보다 높은 가격 때문에 선뜻, 심지어 달러로 환전을 해서 거래하기가 쉽지 않다. 투자는 하고 싶지만 부담스러운 종목에 스스로 정한 금액 전체를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미니 스탁의 가장 큰 메리트이며, 우량주에 소액의 투자금을 장기간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투자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미니 스탁 가입방법

카카오 미니 스탁은 한국 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이다. 카카오 뱅크와 제휴 가입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 뱅크를 이용하던 사용자들의 경우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편리성을 더했다.

1. 카카오 뱅크를 실행한다.
2. 메뉴 또는 전체보기를 누른다.
3. 제휴 탭에 있는 제휴 서비스 메뉴 중 해외주식투자를 누른다.
4. 가입하기를 누르고 해외주식투자 서비스 가입의 필수 동의를 한다.
5. 이후에는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생성한다. (계좌가 있다면 다음 화면으로, 없다면 계좌를 생성해야 한다.)
6. 한투 증권의 추천을 받고 싶은 분들은 투자성향 제공을 동의하면 된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치면 자동으로 미니스탁 계좌 개설 및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카카오 미니 스탁 이벤트

현재 한국투자증권 첫 계좌 개설 시 해외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스타벅스 / 화이자 / 애플 / 코카콜라 4개 중 선택 가능하며 6천 원만큼 증정한다. (국내 주식 제공과 중복 지급이 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해야 할 것 같다.)

또한 미니 스탁을 첫 가입하면 추가로 테슬라 / 나이키 / AT&T /켈로그 중 랜덤으로 1가지 주식을 2천 원만큼 증정한다. 이벤트로 증정하는 주식들은 한 번쯤 관심을 가져도 좋은 종목들이다. 수요가 많고, 한국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종목들을 증정하는 것 같다.

미니 스탁 수수료

주문금액 1만원 이하 무료 (월 10건) 단, 무료 수수료 횟수 소진 후에는 주문금액에 0.25%가 적용된다.(21년 12월 31일까지) 매월 1일에 1만원 이하 주문에 사용 가능한 무료 수수료 10건이 생기고, 매월 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무료 건수의 경우 다음 달 이월이 불가하다.

미니 스탁 거래 방법

미니 스탁의 경우 해외 주식 개별종목을 소수점 단위로 끊어 구입하는 방식이다. 일반 주식과는 다르게 24시간 언제든지 주문 접수가 가능하다.(시스템 점검 및 작업시간 제외) . 환전 없이 바로 원화로 구입이 가능하다. 모든 주식은 최소 1000원부터 투자가 가능하고, 천 원 단위로 투자가 가능하다.

실시간, 지정가로 구매가 불가하며 사용자가 주식수와 주가를 제출하면 구입시점 시세에 맞춰 사용자가 주문한 금액이 있을 경우 주문에 들어가게 된다. 구매한 주식이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일 경우 본인이 구매한 금액만큼의 비율로 계산하여 주당 배당금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 미니 스탁 장점

구입에 참고할 수 있도록 최근 주가가 상승한 종목 및 시가 총액 순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심지어 동시에 몇 명이 해당 주식을 보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해당 주식을 누르면 1년간 최저-최고가 및 기본정보, 관련 뉴스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되어있어 주식에 초보인 분들도 부담 없이 쉽게 접근 가능하게 디자인되어있다.

카카오 미니 스탁 단점

상장되어있는 모든 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건 아니다. 특정 ETF만 거래 할 수도 있고, ADR종목(TSMC, ASML 등)은 현재 미니 스탁에서는 거래가 불가하다 한다. 또한 주문 1건당 1만원 이상 거래시 수수료가 별도로 발생되어 잦은 매수,매도시 수수료율을 잘 고려하여 거래를 진행 해야 한다.

*ADR이란 미국에 직접 상장되지 않은 주식을 예탁증서라는 형태로 간접적으로 투자가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미국에 상장한 해외주식 - 우리나라의 쿠팡, 포스코, 한국전력 등) 이로 인해 추가 보관 수수료 및 해당 주식이 상장된 국가와의 세율 차이로 인한 배당세 추가징수 등의 이슈가 발생되어 현재로서는 시스템 개발 검토 진행 중이라고 한다.

몇십만 원, 몇백만 원의 예수금 없이 시드가 작아도 주식투자를 할 수 있고 시드가 작은 만큼 우량주를 장기적으로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미니 스탁만큼 훌륭한 서비스는 없을 것 같다. 재테크라는 게 마냥 어렵지만 않고, 학생들이나 주부, 취업준비생 분들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 이벤트가 종료되기 전에 주식받고 수수료 혜택까지 누려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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