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이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수원 화성행궁 야간개장이 올해 진행됩니다. 수원의 트레이드 마크인 화성행궁으로 주변 카페나 산책할 겸 방문하기 접근성이 좋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2 화성행궁 야간개장
이번 야간개장의 메인 프로그램은 "달빛 정담"입니다. 달빛을 품은 화성행궁의 고즈넉한 분위기로 낮에는 볼 수 없는 고궁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수복 조명은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후원의 길을 따라 오르면 고궁을 내려다볼 수 있는 미로한정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화령전의 경우 정비 공사 후 개방할 계획으로 이번 야간개장은 화성행궁을 우선적으로 운영합니다.
수원 화성행궁 야간개장 기간
✅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이용 날짜는 5월 1일 (일) ~ 10월 31일 (일) 까지며 해당 기간의 매주 수요일~일요일 만 진행됩니다. (매주 월, 화요일은 야간개장을 하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관람시간은 18:00 ~ 21:30까지이며 21시에 매표 및 입장이 마감됩니다. 관람은 밤 9시 30분까지 가능합니다.
✅ 매표는 화성행궁 매표소에서 현장 예매로 진행되며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어른 : 1,500원
- 청소년 및 군인 : 1,000원
- 어린이 : 700원
※ 화성행궁 야간개장의 경우 문화가 있는 날 무료입장이 불가합니다.
※ 한복 (개량한복 포함) 착용 시 입장이 무료입니다.
※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만 65세 이상은 무료입장입니다.
※ 장애인 등록증 및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1~3급 보호자 1인 포함, 4~6급 본인 한정) 무료입장입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고즈넉한 밤 산책 코스로 추천해드립니다. 야간개장 기간이 길기 때문에 조급하게 방문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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